라이언의 투자공부

애플 주식의 역사와 성장: IPO부터 현재까지

배고픈라이언 2024. 11. 14. 20:30

애플(Apple, AAPL)은 1980년에 주당 22달러로 상장했습니다. 주식 분할을 고려한 초기 상장 가격은 약 0.098달러에 해당합니다. 이후 애플은 틈새 컴퓨터 제조사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마침내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의 주식 분할 역사와 장기 투자 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주식 분할의 주요 이력

애플은 상장 이후 총 5번의 주식 분할을 시행했습니다. 가장 최근 분할은 2020년에 이루어진 4대 1(4-for-1) 분할입니다. 주식 분할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를 늘리는 동시에 주당 가격을 낮추어 소매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가총액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주식 분할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와 같은 주가 가중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전략으로 사용됩니다. 애플은 2015년 다우지수에 편입되었으며, 이는 주가 분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연도주식 분할누적 주식 수

1980 IPO 1
1987 2대 1 분할 2
2000 2대 1 분할 4
2005 2대 1 분할 8
2014 7대 1 분할 56
2020 4대 1 분할 224

출처: Apple Investor Relations

만약 1980년 IPO 시 애플 주식 1주를 매수하고 현재까지 보유했다면, 총 224주를 보유하게 됩니다. 현재 주가가 약 224달러로 가정할 때, 이 주식의 가치는 총 50,176달러에 달합니다.


애플 장기 투자 수익 분석

애플은 1987년부터 1995년까지, 그리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당 수익을 포함할 경우 총 투자 수익률은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애플의 성공 사례는 장기 투자가 얼마나 큰 보상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양질의 기업을 장기적으로 보유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Motley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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